전북자치도, 5000억 규모 투자로 글로벌 스포츠 특화 도시 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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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5000억 규모 투자로 글로벌 스포츠 특화 도시 도약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약 5000억 원 규모의 중장기 로드맵을 가동하며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지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유소년 인재 육성부터 첨단 스포츠 시설 확충에 이르기까지, 전북자치도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글로벌 스포츠 특화 도시를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이 상생하는 혁신적인 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스포츠 특화 도시로의 도약: 전북자치도의 청사진

전주 월드컵 스포츠 타운

전주 월드컵 스포츠 타운

전북특별자치도는 '선택과 집중으로 차별화된 스포츠산업 도시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총사업비 약 5000억 원을 투입, 스포츠 인프라 대전환을 추진하며 글로벌 스포츠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유소년 인재 육성과 종목별 특화 훈련 시설 확대에 있으며, 2028년 완공 예정인 국비 490억 원 규모의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가 대표적입니다. 연면적 1만1000㎡에 달하는 이 시설은 체조, 핸드볼, 배구 등 주요 종목 훈련장과 200명 수용 가능한 기숙사를 갖춰 전국 유소년 선수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할 국가적 훈련 거점이 될 것입니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유도, 레슬링, 복싱과 같은 투기 종목과 펜싱, 사격 등 지역 강점 종목을 중심으로 전문 훈련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엘리트 선수들에게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국내외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더불어 약 875억 원을 투자하여 도내 13개소에 시니어·유아·장애인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고, 전주 월드컵 스포츠타운(2230억 원)과 완주 종합 스포츠타운(990억 원) 등 지역 대표 스포츠 랜드마크를 조성하여 도민들에게 고품격 체육 공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역 특색을 살린 전문 시설 확충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고창 카누슬라럼 경기장, 군산 인공암벽장 시설 보강, 익산 공공 승마장 확충 등 종목별 특화 시설을 통해 전문 선수들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전국 단위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입니다.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2026년 11월 IFSC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 2026년 11월 아이스하키 아시아 챔피언십, 2027년 5월 아시아 역도 선수권 대회 등 대규모 국제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전북을 글로벌 스포츠 중심지로 각인시킬 계획입니다.

태권도 종주국 위상 강화: 글로벌 태권도 허브 구축

글로벌 태권도 허브

글로벌 태권도 허브

태권도의 본고장으로서 전북특별자치도는 무주 태권도원을 거점으로 인재 양성, 인프라 구축, 국제 대회 유치를 아우르는 '글로벌 태권도 스포츠 허브' 구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의 핵심 동력으로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총 450억 원 전액 국비가 투입되는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가 무주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센터는 전문 수련 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기관으로 조성되어 전 세계 태권도 유망주와 지도자들이 교류하는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물리적 인프라 확충과 함께 '제2국기원' 건립에도 도정 역량을 집중합니다. 지난 1월 아시아태권도연맹 이전 완료에 이어, 국기원의 핵심 기능인 승·품단 심사, 연수, 시범단 운영 등을 담당할 제2국기원을 무주에 건립함으로써 태권도원 성지화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고 세계 태권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상징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세계 파라 태권도 그랑프리, 세계 파라 태권도 선수권대회 등 세계적 권위의 대회들을 무주에서 연이어 개최하여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인재 양성, 기관 유치, 국제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특히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통해 태권도의 문화적 정통성을 전북에서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태권도인이 일생에 꼭 한 번은 방문해야 하는 '스포츠 관광 플랫폼'이자 글로벌 태권도 허브로 도약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민 건강 증진과 스마트 스포츠 환경 조성

전북자치도는 '도민 누구나, 어디서나 즐기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여 도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스포츠를 통한 생활 인구 유입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과 스마트 스포츠 시설 구축에 나섭니다. 약 91억 원을 투입하여 생활체육지도자 237명을 확대 배치하고, 유아 체육 활동 지원부터 성인 동호인 리그, 소외계층을 위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와 전 계층이 골고루 스포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대회 참가 및 도내 대회 개최를 적극 지원하여 스포츠 사각지대 없는 포용적인 스포츠 환경을 조성합니다. 아울러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가상현실(VR) 스포츠실' 보급과 공모 사업을 통한 '스마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집중하며 스마트 체육 인프라 확충에 나섭니다. 올해 남원, 김제, 완주, 부안 등 4개 시군 9개소에 총 4억5000만 원을 투입하여 VR 스포츠실을 설치하고, 미세먼지나 폭염 등 외부 환경 제약 없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스포츠 취약계층의 스포츠권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단순 시설 보급을 넘어, 전북자치도는 스마트 코트, 최첨단 트레이닝 기구, VR·AR 활용 가상 체험 공간, 체력 측정·분석 및 헬스케어 장비를 갖춘 스마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 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스마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포용적 체육 복지'를 실현하며, 나아가 축적된 스포츠 데이터를 관련 산업과 연계하여 전북을 첨단 기술과 체육이 융합된 글로벌 스포츠 산업의 중심지로 완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스포츠를 단순한 복지를 넘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고, 스마트한 체육 환경을 통해 전북을 '글로벌 스포츠 특화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전북특별자치도는 유소년부터 엘리트 선수, 일반 도민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태권도 성지화 및 국제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포츠가 단순한 여가를 넘어 지역 성장 동력의 핵심 축이 되는 선순환 체계를 완성하며, 전북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스포츠 특화도시'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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